강원 원주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우정화 2021. 2. 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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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한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서 의심 신고를 받고 항원이 검출돼 추가로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발생농장 주변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처분과 함께 이동제한과 방역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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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한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에서 의심 신고를 받고 항원이 검출돼 추가로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해당 농장은 17만 마리를 사육 중이었습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정부는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생농장 주변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처분과 함께 이동제한과 방역에 나섭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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