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몬테크리스토' 최여진, 경성환에 접근..이소연 살아있었다[★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2.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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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최여진이 경성환에 접근했다.

오미희는 이소연의 목숨을 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지나(오미희 분)가 고은조(이소연 분)를 발견한 후 돌보는 장면이 담겼다.

차보미는 오하라(최여진 분)에게 고은조 시신 발견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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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최여진이 경성환에 접근했다. 오미희는 이소연의 목숨을 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지나(오미희 분)가 고은조(이소연 분)를 발견한 후 돌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차보미(이혜란 분)와 고은조의 어머니 배순정(김미라 분), 아버지 고상만(정승호 분)은 고은조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고상만은 심하게 훼손된 고은조의 시신을 확인했고, 고은조가 맞다고 배순정에게 말했다.

차보미는 오하라(최여진 분)에게 고은조 시신 발견 사실을 알렸다. 오하라는 자신이 유산 유도 약물을 먹였다는 게 들통이 날까 부검에 대해 물었다. 차보미는 부검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오하라는 안도하며 장례 준비를 대신해 주겠다고 나섰다.

차보미는 오하라에게 차선혁(경성환 분)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고, 오하라는 차선혁을 찾아 나섰다.

오하라는 차선혁이 고은조를 따라 죽으려는 걸 발견하고 뛰어갔다. 차선혁은 "은조 없이 어떻게 살아"라며 눈물을 흘렸고 오하라는 "오빠가 잘못되면 나 은조한테 뭐라고 그래"라며 차선혁을 끌어안았다.

오하라는 차선혁 곁을 지키며 틈을 노렸다. 오하라는 고은조 장례식에서 슬퍼하는 차선혁을 안고 "나도 은조가 없다는 게 실감이 안 나. 그렇지만 우리 받아들여야 해. 그래야 은조가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있어"라며 위로했다.

하지만 진짜 고은조는 황지나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였다. 고은조가 신부 파티 때 쓰는 화환을 쓰고 있던 것을 안 황지나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비서에게 "쟤 무슨 사연 있어. 깨어나면 직접 물어봐도 늦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후 황지나는 의사를 통해 고은조 혈액검사에서 유산을 유도하는 약이 발견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황지나는 고은조에 죽은 딸을 투영하며 복수를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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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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