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호의 기회' 놓치지 않은 T1, '위클리 파이널' 첫 진출 [PGI.S]

임재형 2021. 2.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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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자기장 운을 잘 활용하면서 신바람을 냈다.

T1은 24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벌어진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미라마' 전장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치킨을 뜯었다.

이번 치킨으로 T1은 젠지에 이어 '위클리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1라운드 자기장 운이 따르지 않아 아쉽게 떨어진 T1은 2라운드에서도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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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T1이 자기장 운을 잘 활용하면서 신바람을 냈다. 시가전에서 완승하면서 젠지에 이어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T1은 24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벌어진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하 PGI.S)’ 위클리 서바이벌 3주 2일차 ‘미라마’ 전장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치킨을 뜯었다. 이번 치킨으로 T1은 젠지에 이어 ‘위클리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1라운드 자기장 운이 따르지 않아 아쉽게 떨어진 T1은 2라운드에서도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미라마’ 전장으로 바뀐 2라운드에선 자기장이 ‘로스 레오네스’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치열한 시가전이 예상됐다. T1은 서클 중심지의 건물에 단단하게 뿌리 내리고 치킨을 노렸다.

AAA의 진입을 방어한 T1은 8번째 자기장까지 자신들의 건물 쪽으로 붙으면서 미소를 지었다. 고지대에서 내려와야 하는 페이즈 클랜, MCG는 사실상 건물에 위치한 팀들의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2라운드 치킨의 향방은 T1, 부리람으로 좁혀졌다. 다만 살아남은 인원은 3인, 4인으로 차이가 났다.

페이즈 클랜, AAA를 마무리한 두 팀은 최후의 맞대결을 펼쳤다. 승기를 잡은 팀은 T1이었다. T1은 1층, 옥상으로 인원을 나눠 부리람을 상대했다. T1은 부리람을 벼랑 끝으로 몰아 효율적으로 치킨을 뜯고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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