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철강공단 철스크랩 야적장 화재 3시간만에 진화

최창호 기자 2021. 2.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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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에 있는 철스크랩 회사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펌프차와 화학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40명을 투입,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여만에 인명 피해없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건전지 무더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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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 5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공단 내 철스크랩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2.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오후 4시 5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공단 내 철스크랩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2.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24일 오후 4시 53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철강공단 내 철스크랩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2.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4일 오후 4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에 있는 철스크랩 회사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펌프차와 화학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40명을 투입, 3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불씨가 인근 산으로 옮겨붙었지만 다행히 큰불로 이어지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여만에 인명 피해없이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적장에 쌓여있던 폐건전지 무더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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