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행 행태 변화..기장군·북구 관광객 늘어
최지영 2021. 2. 24. 20:14
[KBS 부산]
코로나19 여파로 자연 관광지가 많은 기장군과 북구에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장군과 북구 방문자가 1년 전보다 각각 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장군과 북구 등 상승률 5위까지 기초지자체는 모두 야영장과 생태공원, 자연휴양림 등을 갖춘 곳입니다.
또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극장과 야영장, 골프장 등의 검색은 늘어난 반면, 카지노와 놀이시설, 경마장 검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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