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직장운동부서 8명 추가 확진..선수·지도자 누적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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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진 시청운동부에서 선수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후 20일 선수 8명, 지도자 1명 등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인 22일 선수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시와 방역당국은 지난 21일 음성판정을 받은 선수 등 27명 가운데 15명은 직장운동부 합숙소에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12명은 자가격리 했는데 이들 가운데 8명이 24일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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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진 시청운동부에서 선수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운동부 내 확진자는 선수 19명, 지도자 1명 등 모두 20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유도 선수 1명, 조정 선수 2명, 검도 선수 2명, 육상 선수 1명, 태권도 선수 2명이다.
이들은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합숙소에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생활을 하거나 자가격리 생활을 하던 중 실시한 중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청 직장운동부에서는 유도선수 A씨가 지난 19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20일 선수 8명, 지도자 1명 등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틀 뒤인 22일 선수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시와 방역당국은 지난 21일 음성판정을 받은 선수 등 27명 가운데 15명은 직장운동부 합숙소에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12명은 자가격리 했는데 이들 가운데 8명이 24일 추가 확진됐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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