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인기 요인? 연기로 사랑받고 파" [V라이브]

[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임수향이 팬 사랑을 드러냈다.

배우 임수향은 24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우리 수요일에 만날까..?'를 진행했다.

이날 임수향은 연기, 외모 등 중 인기 요인을 묻자 "이거는 답을 할 수가 없다. 그래도 나는 본업을 잘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

팬들을 위해 V라이브, 1일 1SNS 등을 실천 중인 임수향은 "내가 1년에 드라마 한 작품을 하니까 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3개월 정도 밖에 안 된다. 요즘은 행사도 못하니까 SNS로 소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에 드라마 두 편 하는 건 쉽지 않다. 요즘 시스템이 미리 찍어두고 내보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연예인을 중심으로 유행 중인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클럽하우스에 대해 그는 "개설 후 한 번 해보고 부끄러워서 못 하겠더라. 나는 잘 못 하겠더라"고 전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