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몬테크리스토' 경성환, 이소연 죽음에 "같이 갈게"[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2.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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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경성환이 이소연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고은조(이소연 분)의 시신이 발견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고은조 부모와 차보미(이혜란 분)는 고은조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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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경성환이 이소연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고은조(이소연 분)의 시신이 발견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고은조 부모와 차보미(이혜란 분)는 고은조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경찰은 고은조가 입었던 옷을 건네며 "강물에 많이 불어난 데다가 많이 훼손된 상태입니다. 얼굴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셔야 합니다"고 말했다.

차보미는 이 사실을 오하라(최여진 분)에게 일렀고, 오하라는 "부검은?"이라고 물었다. 유산 유도 약물을 먹인 게 들킬까 걱정한 것.

오하라는 차보미가 "부모님께서 원치 않으셔"라고 하자, 안도하며 "장례는 제왕그룹 비서실에 말해놓을게. 은조 마지막 가는 길 제대로 해서 보내야지. 선혁(경성환 분) 오빠는?"이라고 물었다.

차보미는 "몰라. 연락이 안 돼. 오빠까지 나쁜 생각 할까봐 걱정돼"라고 답했고, 놀란 오하라는 차선혁을 찾아 나섰다.

차선혁은 고은조가 실종된 강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차선혁은 "은조 없이 어떻게 살아"라며 눈물을 흘렸고, 오하라는 "오빠가 잘못되면 나 은조한테 뭐라고 그래"라며 차선혁을 뜯어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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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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