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현대모비스-KT, 이번 시즌 전반 합계 최다 104점

이재범 2021. 2.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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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 KT가 이번 시즌 전반 최다인 104점을 합작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KT는 83.9점, 현대모비스는 82.5점을 기록하며 득점 1,2위를 달리고 있었다.

현대모비스도 고른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며 KT를 괴롭혔다.

KT와 현대모비스는 2쿼터 동안 똑같이 27점씩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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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이재범 기자] 현대모비스와 KT가 이번 시즌 전반 최다인 104점을 합작했다.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부산 KT의 맞대결. 이날 경기 전까지 KT는 83.9점, 현대모비스는 82.5점을 기록하며 득점 1,2위를 달리고 있었다.

공격력이 뛰어난 팀답게 양팀은 경기 초반부터 많은 득점을 쏟아내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KT가 허훈을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펼치며 경기주도권을 잡았다. 현대모비스도 고른 선수들이 득점을 올리며 KT를 괴롭혔다.

KT가 28-22로 앞선 가운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도 양팀의 공격은 뜨거웠다. 허훈이 2쿼터에만 13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여전히 이끌었다. 숀 롱과 장재석이 2쿼터에 17점을 합작하며 KT와 맞섰다. KT와 현대모비스는 2쿼터 동안 똑같이 27점씩 기록했다.

전반이 끝난 전광판에는 55-49, KT가 6점 앞서 있다고 표시했다.

이날 전반에 나온 104점은 양팀 합산 전반 최다 득점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 3일 고양 오리온(53점)과 창원 LG(50점)의 경기에서 나온 103점이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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