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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2.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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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민, '검찰개혁 속도조절' 발언 수정…"표현 없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검찰개혁 '속도 조절론'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라고 답했다 이를 번복했다. 유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검찰 수사권 박탈과 관련해 박범계 장관의 발언 때문에 (속도조절론이) 촉발됐다고 하는데 대통령 의중이 무엇이냐'고 질의하자 "속도조절 말씀이시냐"며 "박 장관이 임명장을 받으러 온 날 대통령께서 속도조절 당부를 했다"고 밝혔다. 검찰개혁 속도조절론은 지난 22일 박 장관이 법사위 업무보고에서 "올해부터 시행된 수사권 개혁의 안착과 반부패 수사 역량이 후퇴돼서는 안 된다는 차원의 대통령 말씀이 있었다"고 언급한 이후 등장했다.

운영위 답변하는 유영민 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1.2.24 zjin@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RRhnKxDAh-

■ 당국 "백신 첫 접종자는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종사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국내 '1호 접종자'와 관련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입원자·종사자 모두가 첫 번째 접종 대상"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전문가 초청 코로나19 백신 특집 설명회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되는 것은 오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고, 접종 순서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입원자·종사자가 접종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UQRlnKxDAhs

■ 오후 6시까지 290명, 어제보다 46명↓…내일 400명 아래 가능성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4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9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36명보다 46명 적다.

전문보기: http://yna.kr/bSR1nKlDAh6

■ 승인→발표→결재→사표…청와대가 밝힌 '신현수 파동' 전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 파동을 둘러싼 전말을 소개했다. 검찰 고위급 인사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신 수석 간 충돌이 있었으나, 인사 발표 및 결재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었다는 것이 유 실장의 설명이다. 유 실장은 다만 신 수석이 반발하는 상황에서 누가 결재를 올렸는지 등의 의문점에는 침묵을 이어갔다.

전문보기: http://yna.kr/BSR2nK-DAhO

■ 광명 시흥에 여의도 4.3배 신도시…부산·광주엔 중규모 택지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서울 서남부에 있는 광명 시흥을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서남부축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 등 2개의 지방 중규모 공공택지도 확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3LRSnK0DAh7

■ "코나EV 배터리셀 제조불량으로 화재 가능성…자발적 리콜"

현대차 코나 전기차(EV)의 잇따른 화재 원인은 배터리 셀 제조불량(음극 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 합선일 가능성이 높다는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부는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천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난징공장 생산 배터리 결함 확인…3개 차종 대상

전문보기: http://yna.kr/_OR1nKvDAhL

■ 살인죄보다 무거운 아동학대 살해죄 신설…징역 7년 이상 처벌

아동을 학대한 끝에 살해한 사람은 살인죄보다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국회 법사위는 24일 법안소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아동학대 살해죄'를 신설해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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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 부담에 힘 잃은 코스피…다시 3,000선 아래로

연초 3,000선을 돌파하고서 거침없이 오르던 코스피의 기세가 주춤하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시장이 악재에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지수는 다시 3,000선을 내줬다. 2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5.11포인트(2.45%) 내린 2,994.98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3,000선을 밑돈 것은 1월 29일(2,976.21) 이후 약 4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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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윤 '김학의 사건' 피의자로…검찰 체포영장 청구할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정식으로 출석 요청을 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지난 주말과 이번 주 초 두 차례에 걸쳐 이 지검장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검찰은 지난 18일 이 지검장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원래 참고인이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해 이같이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발인이 누구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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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가덕도 신공항 예산 28조대…안전사고·환경훼손 우려"

'가덕도 신공항' 사업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신공항 사업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국토부는 이달 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분석보고서를 전달했다. 가덕도 공항 난공사·땅 침하 우려…운영 효율성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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