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성추행 추가 폭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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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각) 영국 BBC방송은 미국 파슨스 스쿨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하는 대학생 키튼 불런이 지난해 8월 뉴욕 한 클럽에서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은 지난해 8월 24일 오후 11시 30분께 뉴욕 '피시볼 클럽'에서 불런을 만났다.
무니는 지난 2017년 1월 뉴욕 클럽에서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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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영굴 출신 모델 성추행 의혹 일파만파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왕은 지난해 8월 24일 오후 11시 30분께 뉴욕 ‘피시볼 클럽’에서 불런을 만났다. 불런은 같은 학교를 나온 왕과 모교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왕이 있던 자리에 합석했고 그 자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했다.
불런은 “새벽 이른 시간에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라면서 “갑자기 그가 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손을 바지에 넣더니, 여러 사람 앞에서 신체 부위를 만졌다”라고 주장했다.
왕은 최근 영국 출신의 오웬 무니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무니는 지난 2017년 1월 뉴욕 클럽에서 왕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왕은 “터무니없는 거짓 주장”이라면서 의혹에 선을 긋고 있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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