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셰프 노하우 담은 간편 동양식 '아시안 퀴진' 론칭
[경향신문]
SPC그룹 (주)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새로운 라인으로 ‘아시안 퀴진(Asian Cuisine)’을 최근 론칭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셰프가 만든 간편한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 클래스 키친 브랜드를 론칭하고 함박스테이크 라이스,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양송이스프&브레드볼 키트 등 서양식 중심의 제품 13종을 선보였으며 론칭 3개월 만에 일평균 판매량이 5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서양식을 다루는 웨스턴밀(서양식) 라인과 아시안 스타일의 푸드를 아우르는 아시안 퀴진 라인으로 나누어 운영해 HMR 사업을 확대하고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들을 고객들이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파리크라상의 외식브랜드인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 라그릴리아와 아시안 누들&라이스 브랜드 스트릿(StrEAT)의 제품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더욱 다양한 HMR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아시아 퀴진의 제품들은 전문 셰프 출신 연구진의 노하우를 담아 요리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조리 과정은 최소화해 간편식의 장점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은 △바삭하게 튀겨낸 프라이드 치킨을 취향에 따라 매콤달콤한 닭강정 소스에 찍어서 먹는 매콤달콤 순살치킨 △매콤한 깐풍소스에 바삭하게 튀긴 닭고기튀김을 버무려 맛깔나게 즐기는 정통 깐풍기 △쫄깃한 면발에 양파와 돼지고기, 춘장을 듬뿍 넣어 불맛 가득 볶아 낸 정통 짜장면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 서양식은 물론 태국, 인도 등 다양한 아시안 푸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퍼스트 브랜드 키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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