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코로나 시대, 홈오피스 등 '원스톱 인테리어' 한눈에
[경향신문]
자타공인 인테리어 원조 기업인 LG하우시스는 2021년에도 유통채널 혁신을 지속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국내 B2C 인테리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LG하우시스는 이달 초 스타필드 고양점에 연면적 798㎡(250여평) 규모의 LG Z:IN(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스타필드 고양 전시장을 오픈했다.
고양전시장은 창호·바닥재·벽지·주방·욕실·도어·인조대리석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 라이브러리부터 이를 적용한 실제 주거공간까지 최적의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 구성됐다.
LG하우시스 제품으로 구성한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의 공간별 인테리어를 살펴본 후 바로 자재 라이브러리 존에서 제품별 특장점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인 점이 전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제품뿐만 아니라 냉장고·인덕션·식기세척기·세탁기·TV 등 LG전자 가전제품, 일룸의 다양한 가구까지 연계돼 구성되어 있어 집을 새로 꾸밀 때 필요한 제품들을 원스톱(One-Stop)으로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최적화돼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홈오피스·홈트레이닝룸·홈카페를 비롯해 연령대별 아이방 및 펫(Pet)존 등의 차별화된 공간은 쇼핑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G하우시스는 LG전자 베스트샵,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대형 가전마트에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가구회사 일룸과의 교차 입점까지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판매망 확보를 계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
LG하우시스가 LG전자 베스트샵과 주요 대형 가전 마트에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시킨 것은 홈 리모델링 공사 시 인테리어와 가전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수요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함이다.
LG Z:IN 인테리어 매장은 고객들이 가전 제품과의 조화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LG하우시스의 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벽지, 인조대리석, 프리미엄 주방 및 욕실 제품과 LG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 함께 적용돼 실제 주거공간처럼 꾸며졌다.
LG하우시스는 현재 고객인지도가 높은 베스트샵에서 LG Z:IN 인테리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주요 대형 가전마트, 쇼핑몰 입점 등 LG Z:IN 인테리어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지난해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함께 일룸 마포서대문점, 분당서현점에 양사의 협업 전시공간인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을 오픈해 인테리어 자재부터 가구까지 원스톱 쇼핑 공간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나는 성령의 종 다윗”···‘그루밍 성범죄’ 혐의 목사, 복종 교리 강요
- 이준석 “검찰 인사, 마지막 몸부림···T(탄핵) 익스프레스”
- [종합]“팬들에 돈달라 하겠냐” 길건·홍진경도 분노···끊이질 않는 사칭범죄
- 안철수 “‘채 상병 특검’, 거부권 행사 않고 ‘그냥 받겠다’는 게 정정당당한 태도”
- ‘부처님 깜놀하겠네’···내일 천둥·번개·돌풍·싸락우박 온다
- 사측이 “조수빈 앉혀라”…제작진 거부하자 KBS ‘역사저널 그날’도 폐지 위기
-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 수사는 수사”…사전 조율 여부엔 “말 않겠다”
- [우리는 서로의 증언자②] 이남순 “여자로서 끝났다” 몸도 마음도 깊숙히 꿰뚫은 그날의 상처
- 늙으면 왜, 다들 손만 잡고 잔다고 생각할까
- “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 용의자, 캄보디아 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