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루뚜루' 현실판 아기상어, 인도네시아서 포착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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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캐릭터 '아기상어'와 닮은 새끼 상어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압둘라 누렌(48·남)은 이스트 누사 텡가라 지방 인근 해상에서 그물 낚시를 하다 상어 한 마리를 잡았다.
'아기상어'는 한국 회사가 만든 캐릭터로, 유튜브에서 80억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특이한 외양 때문에 새끼 상어를 사겠다는 사람은 많았지만 누렌은 상어를 집으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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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압둘라 누렌(48·남)은 이스트 누사 텡가라 지방 인근 해상에서 그물 낚시를 하다 상어 한 마리를 잡았다.
그물에 걸린 상어는 세 마리의 새끼를 배고 있었다. 그런데 한 마리의 생김새가 나머지 둘과 달리 특이했다.
새끼 상어의 주둥이 아래 큰 눈 두 개와 살짝 벌어진 입은 마치 놀란 표정을 지은 사람을 보는 것 같았다.
이 상어를 본 사람들은 인기 캐릭터 ‘아기상어’와도 비슷하다고 입을 모았다.
‘아기상어’는 한국 회사가 만든 캐릭터로, 유튜브에서 80억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전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특이한 외양 때문에 새끼 상어를 사겠다는 사람은 많았지만 누렌은 상어를 집으로 데려왔다.
그는 “새끼 상어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 집이 붐볐다”면서 “상어가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한테도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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