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 결국 첫 방송 연기 "박혜수 사안 면밀한 검토" (공식)

조현주 2021. 2. 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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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금요드라마 '디어엠'이 첫 방송을 연기했다.

24일 KBS는 공식 입장을 내고 "'디어엠'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린다"라면서 "최근 제기된 '디어엠' 출연자 관련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프로그램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2월 26일 금요일 예정이었던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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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금요드라마 '디어엠'이 첫 방송을 연기했다.

24일 KBS는 공식 입장을 내고 "'디어엠'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린다"라면서 "최근 제기된 '디어엠' 출연자 관련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프로그램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2월 26일 금요일 예정이었던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 변경 일정은 추후 공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디어엠'은 100% 사전 제작드라마로 이미 모든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디어엠' 주연 배우인 박혜수로부터 중학교 시절과 대학교 시절 학교 폭력(학폭)을 당했다는 고발이 이어졌다. 이에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박혜수는 학폭 의혹 이후 '디어엠' 홍보를 위해 출연 예정이었던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출연이 불발되기도 했다.

이날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본 건과 관련하여 무관용 무합의 원칙을 관철할 것이니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게시물 게재에 관하여 추가 고소 등 더욱 광범위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알린다"라고 공지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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