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논란 '디어엠' 첫방 연기[전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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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가 주연을 맡은 KBS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의 첫 방송 일정이 연기됐다.
'디어엠' 제작진은 24일 "최근 제기된 '디어엠' 출연자 관련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프로그램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26일 금요일 예정이었던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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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그가 주연을 맡은 KBS 금요드라마 '디어엠'(Dear. M)의 첫 방송 일정이 연기됐다.
'디어엠' 제작진은 24일 "최근 제기된 '디어엠' 출연자 관련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프로그램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26일 금요일 예정이었던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어엠'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주연을 맡은 박혜수를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첫 방송 및 제작발표회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한편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에는 박혜수를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하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이에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악의적으로 음해, 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이라고 일축하며 지난 23일 글을 작성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디어엠'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BS 금요드라마 '디어엠' 제작진입니다.
'디어엠'을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최근 제기된 '디어엠' 출연자 관련 사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프로그램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2월 26일 금요일 예정이었던 첫 방송을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 변경 일정은 추후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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