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4연임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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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4연임에 사실상 성공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한 뒤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의 4연임은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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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4연임에 사실상 성공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김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등 4명을 상대로 심층 면접을 한 뒤 김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의 4연임은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됩니다.
다만 이번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1년에 그치게 되는데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 규범상 회장 나이가 만 70세를 넘길 수 없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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