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자급제 대응 연합' 신설

김현아 2021. 2. 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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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24일 서울 성구동 소재 서울숲 SKV1타워 빌딩에서 '창립7주년 기념 및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외부인사 등의 초청없이 KMDA 협회원 중심으로 간소하게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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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사)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24일 서울 성구동 소재 서울숲 SKV1타워 빌딩에서 ‘창립7주년 기념 및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외부인사 등의 초청없이 KMDA 협회원 중심으로 간소하게 운영했다.

이용걸 KMDA 공동회장은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2020년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 협회 활동을 활발히 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통신시장의 급속한 변화와 확대로 협회 역할이 더 커지고 있으며, 회원들 사업 성공의 희망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충현 고문은 격려사에서 “협회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정부·통신사등 외부의 변화를 기대하기 보다, 협회는 존재 이유만으로도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고 그 역할을 지속해 나가야 할 것 이라며, 언택트·차별장려금 등 어려움과 자급제 확대 문제를 해결 이슈로 가지고 가야한다” 고 말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 5대 과제를 선정하여 조직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발표 했다.

내부경쟁분야에서는 자율경쟁 위원회 운영(신설), 코로나대응분야에서는 유통경쟁력강화 지속, 생존경쟁분야에서는 자급제 대응 연합(신설), 대형유통방어분야에서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 검토, 규제분야에서는 방통위 상생협의체 확대 운영 등이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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