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방역 강화
김동현 2021. 2. 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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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에 따르면 23일 발견된 산란계 폐사체 9마리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도는 AI 발생지역 방역대 10㎞ 내 농장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 중이다.
도는 발생농장과 방역대의 주요 도로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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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원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축산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강원도에 따르면 23일 발견된 산란계 폐사체 9마리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도는 AI 발생지역 방역대 10㎞ 내 농장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 중이다.
방역대 안에서는 132농가가 가금류 10만8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도는 발생농장과 방역대의 주요 도로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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