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트라이비, 7인 7색 매력 '둠둠타'로 걸스웨그 '폭발'
[스포츠경향]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7인 7색 화려한 무대를 완성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과 MBC M에서 방송이 된 ‘쇼! 챔피언’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 무대를 꾸몄다.
트라이비는 호피 무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등장해 중독성 넘치는 비트에 맞춰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또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칼군무로 팬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라이비는 쉼 없이 이어지는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와 시원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걸스웨그를 발산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7일 첫 싱글 ‘TRI.BE Da Loca’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둠둠타’는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차트 인에 성공하며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둠둠타’ 뮤직비디오는 300만뷰를 넘어서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즈와 손잡고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트라이비는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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