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금태섭, 25일 오후 5시30분 2차 토론..유튜브 생중계

송주오 2021. 2. 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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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오는 25일 2차 토론으로 맞붙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으로 TV토론이 제한된 만큼 이번 토론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선관위는 방송사 또는 인터넷언론사가 자사의 유튜브·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및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경우 허용되는 중계방송 횟수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묻는 안 대표의 질의에 "중계방송 횟수에 산입되지 않는다"며 제한 없는 토론이 가능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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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주제 '서울시 비전과 정책'..형식은 1차 토론과 같아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오는 25일 2차 토론으로 맞붙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으로 TV토론이 제한된 만큼 이번 토론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왼쪽)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가 18일 상암동 채널에이 사옥에서 열린 단일화를 위한 토론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제3지대 2차 토론회는 25일 오후 5시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는 ‘서울시 비전과 정책’이며 형식은 1차 토론과 동일하다. 토론 생중계는 채널A와 연합뉴스TV, YTN, 시사포커스에서 한다.

두 후보는 지난 18일 1차 토론을 한 후, 단일화 과정에서 TV토론 횟수를 제한하는 선관위의 유권해석에 따라 이번 토론의 중계 방식을 조정했다.

22일 선관위는 안 대표가 질의한 관련 내용에 대해, 지난 2002년의 선례를 인용해 “토론방송은 중계방송의 형식으로 1회에 한해 방송할 수 있다”고 유권 해석을 내린 바 있다.

선관위는 방송사 또는 인터넷언론사가 자사의 유튜브·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및 다시보기를 제공하는 경우 허용되는 중계방송 횟수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묻는 안 대표의 질의에 “중계방송 횟수에 산입되지 않는다”며 제한 없는 토론이 가능함을 전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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