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개발구역 1700여가구 정전, 복구 완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도심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전선을 건드려 인근 상가·빌라·아파트 단지 등 1700여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24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광주 북구 중흥3동 재개발 정비 구역 주변 상가·빌라·아파트 단지 등 1773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또 같은 공급 선로를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 2곳 1600가구에도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도심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전선을 건드려 인근 상가·빌라·아파트 단지 등 1700여가구의 전력 공급이 끊겼다.
24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광주 북구 중흥3동 재개발 정비 구역 주변 상가·빌라·아파트 단지 등 1773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건물 철거 작업 중인 굴착기가 전력 공급 설비를 접촉, 인접 상가·주택 173가구의 전력이 끊겼다. 또 같은 공급 선로를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 2곳 1600가구에도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은 한전은 긴급 복구반을 현장에 투입, 전력 공급선을 다시 연결했고 아파트 단지 2곳에는 우회 선로를 통해 전력을 공급했다.
한전은 2시간15분여 만인 낮 12시45분께 모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전국노래자랑' 남희석 "김신영·유재석 응원해줘"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