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갈라쇼가 기다려진다 [이슈와치]

박은해 2021. 2. 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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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전국체전 갈라쇼에 '진짜 트로트'가 찾아온다.

오는 3월 13일과 20일 KBS 2TV에서 '트롯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가 방송된다.

'트롯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트로트의 참맛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

'트롯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는 오는 3월 13일과 20일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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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트롯전국체전 갈라쇼에 '진짜 트로트'가 찾아온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난 2월 20일 KBS 2TV '트롯전국체전'은 일명 '트롯계의 혜성' 진해성에게 금메달을 수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러나 트로트 오디션 계의 신세계를 연 '트롯전국체전' 유니버스는 현재 진행형이다.

오는 3월 13일과 20일 KBS 2TV에서 '트롯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가 방송된다. 지금까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종영 후 예능형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제작한 사례는 많지만, 시청자를 위한 트로트만으로 꽉 채운 갈라쇼는 최초다. 진짜 트로트의 정수인 셈이다.

‘트롯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트로트의 참맛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무대. 스페셜 갈라쇼에서는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이 경연에서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TOP8 각자 의미 있었던 무대와 미션에서 공개한 신곡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감독X코치XTOP8의 특급 컬래버 무대도 펼쳐진다. 숨 막히는 경쟁의 연속이었던 '트롯전국체전' 감독·코치는 본인 지역의 선수에게 애착을 가질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 경쟁은 끝났다. 갈라쇼에서는 견제가 아닌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과연 남진 감독, 송가인 코치는 누구와, 어떤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까.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미리 보는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방송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트롯전국체전' 제작사는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문의를 하루에 수백 통 받았다. 팬들의 요청도 중요하지만 관객 대부분이 고연령층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 제작사 측은 철저한 방역 방법을 고심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콘서트 개최 시기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갈라쇼’는 전국투어 콘서트의 짜릿함을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전 공백기를 가득 채우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한 ‘트롯전국체전’의 공식적인 피날레임과 동시에 TOP8이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기도 하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특급 컬래버레이션, 역대급 스케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인 ‘스페셜 갈라쇼’는 온라인 방청객 1000여 명을 안방 1열로 초대해 경연의 감동을 이어나간다. 누군가 탈락해야 하는 경쟁의 시간이 아닌 감독, 코치, TOP8가 시청자가 하나 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2월 27일 오후 10시 30분에는 ‘트롯전국체전’ 비하인드와 메이킹 영상을 담은 ‘트롯전국외전 - TOP8 스토리 무삭제판’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TOP8의 오디션 영상부터 큰 화제를 낳은 무대 다시보기, 치열했던 경연 준비 과정까지 담아 참가 선수들의 숨겨진 매력을 방출할 계획이다.

‘트롯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는 오는 3월 13일과 20일 KBS 2TV에서 방영된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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