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키운다

노주섭 2021. 2. 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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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총장 장영수)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원장 박귀찬)은 지난 23일 부경대 용당캠퍼스 행정관 3층 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경대는 지난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 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7년부터 대학원 과학기술정책학과를 개설해 부산연구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합기술지주와 함께 동남권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을 육성해왔으며, 지난해 2단계 사업 선정과 함께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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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MOU
장영수 부경대 총장(왼쪽 네번째)과 박귀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3일 부경대 용당캠퍼스 행정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경대 제공
부경대(총장 장영수)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 원장 박귀찬)은 지난 23일 부경대 용당캠퍼스 행정관 3층 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영수 부경대 총장, 박귀찬 KIRD 원장, 옥영석 사업 총괄 책임교수, 송교욱 부산연구원장,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 발전과 지역혁신을 지원할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술행사 개최와 공동연구 수행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공유 확대 △과학기술인 경력개발과 교육 콘텐츠 활용·개발 협력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경대 장 총장은 "KIRD와 업무협력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뿐 아니라 배출인력의 경력개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학술교류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귀찬 KIRD 원장은 "과학기술 인재성장 종합지원 기관인 KIRD와 열린 사고와 책임 있는 실천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부경대가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를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과학기술정책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제고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갖춘 인재를 배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경대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용당캠퍼스 3공학관에서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 육성지원사업 현판식도 열었다.

부경대는 지난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 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17년부터 대학원 과학기술정책학과를 개설해 부산연구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합기술지주와 함께 동남권 과학기술정책 전문인력을 육성해왔으며, 지난해 2단계 사업 선정과 함께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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