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비교대출 혁신.. 금융의 사회적책임 실천 [제10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파이낸셜뉴스 2021. 2. 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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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업체 핀다는 기관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해 정부 포용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서민금융지원 확대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핀다는 지난 2019년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샌드박스 1호로 지정된 '비교대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비대면 대출 중개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증빙서류 제출 없이 1분 이내로 28개 시중금융기관의 최종 확정금리와 한도 조건 결과를 한 번에 비교하고, 최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비교대출 시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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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장상
기관 | 핀다
개인 | 이광표 신한은행 선임
핀테크업체 핀다는 기관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해 정부 포용정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서민금융지원 확대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핀다는 지난 2019년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샌드박스 1호로 지정된 '비교대출' 서비스를 중심으로 비대면 대출 중개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점은 대출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데 있다. 각종 증빙서류 제출 없이 1분 이내로 28개 시중금융기관의 최종 확정금리와 한도 조건 결과를 한 번에 비교하고, 최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비교대출 시장을 열었다.

그동안 개인 고객은 최적의 대출 조건을 찾기 위해 하루 종일 발품을 팔아도 3~4번의 대출 상담만 받아도 하루가 다 가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핀다는 이 같은 기업 중심 금융 생태계를 고객 중심으로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핀다 사용자의 누적 대출 조회 건수는 80만건을 넘겼고, 누적 대출 승인금액은 75조원에 달한다.

개인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은 이광표 신한은행 선임(사진)에게 돌아갔다. 영업점에서 보낸 5년을 서민금융 담당자로 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선임은 입행 직후부터 커뮤니티와 지역본부에서 서민금융 부문 강사로 활동했으며, 서민금융 프로모션에서 꾸준히 수상을 해왔다. 이를 통해 당시 이 선임이 속한 영업점포가 다음 해에 서민금융 거점점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선임은 "서민금융을 통해야만 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따뜻한 금융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민금융지원을 통해 고객의 금융애로를 해결하고, 고객의 얼굴에 밝은 미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취재팀 김성환 팀장 정명진 이병철 연지안 윤지영 최경식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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