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전자, 136억원 규모 사모전환사채 취득 결정

이은정 2021. 2. 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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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본전자(111870)는 케이에이치미디어가 발생한 136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주권 관련 사채권)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취득방법은 현금납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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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본전자(111870)는 케이에이치미디어가 발생한 136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주권 관련 사채권)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며, 취득방법은 현금납입이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관계사 IHQ인수자금 납입을 통한 신규사업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본 사채의 사채권자는 본 사채의 발행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인 2022년 2월 25일과 이후 매 3개월에 해당되는 날에 본 사채의 원금에 해당하는 권면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만기 전 조기상환을 청구(풋옵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 조기상환지급일이 은행영업일이 아닌 경우에는 그 다음 영업일에 상환한다”고 설명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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