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의 첫 영입, 케인or알리도 아닌..아스널 선수?

서재원 2021. 2.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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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PSG가 아스널 라이트백 헥토르 베예린에 대한 관심을 재개했다. PSG는 지난해 여름에도 베예린을 영입하려 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베예린 영입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PSG는 지난해 여름에도 베예린 영입을 추진했다.

당시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베예린의 잔류를 적극 설득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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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첫 번째 타깃은 라이벌 팀의 선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3일(한국시간) "PSG가 아스널 라이트백 헥토르 베예린에 대한 관심을 재개했다. PSG는 지난해 여름에도 베예린을 영입하려 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지난 1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PSG는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순항 중이다. 부임 후 컵대회 포함 12경기를 소화했는데, 9승 1무 2패의 나름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았기 때문에 포체티노 감독 입장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가 어떻게 팀을 개편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초 포체티노 감독이 옛 제자들을 불러 모을 거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전반기 팀에서 입지가 흔들렸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인터밀란)과 델레 알리가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았다. 최근엔 해리 케인을 노린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PSG의 영입리스트에 뜻밖의 인물이 이름을 올렸다. 바로 아스널 수비수 베예린이다. 데일리메일은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PSG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베예린 영입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PSG는 지난해 여름에도 베예린 영입을 추진했다. 당시 3000만 파운드(약 469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아스널은 그보다 훨씬 높은 4300만 파운드(약 672억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무산됐다. 당시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베예린의 잔류를 적극 설득했다고 전해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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