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어백 10개' 제네시스 GV80..타이거 우즈가 멀쩡한 이유

문동주 기자,김동은 기자 2021. 2. 24.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 제네시스 GV80 내부에 에어백 10개가 작동 하면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고 당시 우즈가 타고 있던 차량은 현대차 제네시스 GV80다.

앞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당시 현대차가 우즈에게 제공한 차량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동주 기자,김동은 기자 = 현대차 제네시스 GV80 내부에 에어백 10개가 작동 하면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은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수술 후 의식을 찾고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우즈는 중앙 분리대를 넘어 약 6m 떨어진 지점까지 굴러떨어졌다.

사고 당시 우즈가 타고 있던 차량은 현대차 제네시스 GV80다. 앞서 열린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당시 현대차가 우즈에게 제공한 차량이다.

제네시스 GV80은 운전석과 동승석 등 총 10개의 에어백이 내장되어 전방위 충돌 안정성을 갖췄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GV80 내부 손상이 거의 없다"며 "(차량이) 치명적인 충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쿠션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 뉴스1

moondj3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