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착수..조정훈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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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열린민주당, 시대전환과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일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절차를 밟을 계획으로 선거 출마를 위한 현직의원 사퇴 시한인 다음 달 8일 이전에 단일화하는 게 목표입니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TV토론 뒤 배심원 판정과 여론조사, 국민참여 경선이 혼합된 2011년 '박영선-박원순' 모델로 단일화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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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열린민주당, 시대전환과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후보들의 의견과 다른 당 후보의 입장을 고려해 성사 여부를 잘 판단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자는 당내 공유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일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되는 대로 절차를 밟을 계획으로 선거 출마를 위한 현직의원 사퇴 시한인 다음 달 8일 이전에 단일화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에 시대전환 조정훈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협상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도, 기계적이고 공학적인 단일화 방식은 따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TV토론 뒤 배심원 판정과 여론조사, 국민참여 경선이 혼합된 2011년 '박영선-박원순' 모델로 단일화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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