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보험사콜센터 관련 1명 추가확진..누적 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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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2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감염자가 2040명으로 늘었다.
광주 203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방역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는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직원과 가족 등 총 32명이 감염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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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40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에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2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누적 감염자가 204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광주 2039·2040번 확진자로 분류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 2039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방역당국은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 2040번은 최근 광주지역 집단감염지인 라이나생명보험 콜센터 관련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는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직원과 가족 등 총 32명이 감염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콜센터가 입주한 건물 전체에 대해 전수검사 행정 명령을 했으며 88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콜센터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콜센터가 방역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도 파악하고 있다. 수칙 위반 정황이 나타나면 행정처벌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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