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반구천 일원 명승으로 지정 예고

이승은 2021. 2. 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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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자연유산인 '울주 반구천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예고 했습니다.

울주 반구천 일원은 천마산에서 발원한 물길이 굽이치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정자 등 역사문화경관이 복합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울주 반구천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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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자연유산인 '울주 반구천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예고 했습니다.

울주 반구천 일원은 천마산에서 발원한 물길이 굽이치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정자 등 역사문화경관이 복합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이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으로, 초식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이 있으며, 암각화 인근 코리스토데라 발자국은 세계 최초로 발견돼 '노바페스 울산엔시스'로 명명되기도 했습니다.

또,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로 이어지는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유람문화까지 담고 있다고 문화재청은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울주 반구천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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