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김영광, 변태로 오해→철창살에 갇혔다
윤주상과 티키타카
화기애애 촬영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배우 김영광이 변태로 오해를 받아 철창살에 갇혀 웃음이 만개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영광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의 주인공 한유역 역을 맡아 철부지 재벌 2세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2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그가 현장에서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진지하게 캐릭터를 만들어냈는지를 엿볼 수 있다. 현재 2회까지 방영된 '안녕? 나야!'에서 김영광은 소소하지만 스펙터클한 사건들 중심에서 아버지 한회장 역을 맡은 배우 윤주상과 최고의 티키타카 부자 케미로 큰 웃음을 안겼다.
김영광이 그려내고 있는 유현은 일주일 동안 100만원을 벌어오라는 아버지와의 내기에 져 집에서 쫓겨난 신세로, 팬티만 입고 나가라는 아버지의 말에 바바리를 걸치고 부리나케 도망쳐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그런가하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잘생긴 경찰들에게 잡힌 김영광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별출연으로 이수혁, 장기용이 출격한 것으로 세 사람은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마무리 했다는 후문. 철창에 갇힌 그는 심지어 대본을 체크하면서도 웃음을 짓고 있다.
여기에 감방(?) 동기 반하니 역을 맡은 최강희로부터 빌린 오징어 탈을 쓰고 난 뒤 해맑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두 사람은 채무 관계로 얽혔고, 김영광은 미워할 수 없는 재벌 2세 빈대 유현 캐릭터를 만들어내 주인공으로 역할을 제대로 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이현석 감독과 대화를 나누며 작은 씬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그의 진지한 모습도 공개됐다. 무엇보다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그의 전매특허 웃음은 촬영장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안녕? 나야!'를 위해 홍보 요정으로도 큰 활약을 펼쳤다. 평소 샤이한 성격의 그는 드라마 홍보를 위해 예능프로그램들과 라디오 등에 다수 출연했고, 판타지 성장 로코의 주인공인 최강희와 함께 싱글즈 화보를 찍는 등 성실하고 올바른 자세로 주인공으로서 소임을 다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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