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전기차 2만5천여 대 리콜..배터리셀 불량 확인
심다은 2021. 2. 24. 18:02
국토교통부가 충전 중 불이 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 등 3개 차종 2만6,000여 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대상은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 2만5,000여 대와 아이오닉 전기차 1,300여 대, 전기버스 일렉시티 302대 등입니다.
이들 차량은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LG 에너지솔루션이 중국 난징공장에서 제작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제작된 코나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모두 교체해주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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