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이 뚱뚱하고 못난 사람이.." 강재준, 팬들의 사랑에 눈물 글썽

신정인 2021. 2. 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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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이은형(38)의 남편이자 개그맨 강재준(38·사진)이 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강재준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같이 뚱뚱하고 못난 사람이 은형이랑 꽁냥부부들 잘 만나서 팬아트랑 선물도 받아보고 너무 감동스럽고 고마워서 눈물 나네요"라고 적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려는 강재준과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은형(왼쪽 사진 오른쪽)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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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은형(38)의 남편이자 개그맨 강재준(38·사진)이 팬들의 선물에 감동했다. 

강재준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같이 뚱뚱하고 못난 사람이 은형이랑 꽁냥부부들 잘 만나서 팬아트랑 선물도 받아보고 너무 감동스럽고 고마워서 눈물 나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팬분들 덕분에 오늘 코미디빅리그에서 우리 부부들 어깨 올라가고 엄청 행복했답니다. 모든 개그맨들이 너무 잘 먹었대요”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너무 고맙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 지나면 이 고마운 거 꼭 갚을게요”라며 “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어요. 하지만 잘 먹을게요”라고 감동받은 마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영상과 사진에는 강재준 팬들이 보낸 편지와 간식 등 사랑을 담은 선물들이 한가득이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려는 강재준과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는 이은형(왼쪽 사진 오른쪽)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18년 결혼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tvN ‘코미디빅리그’,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출연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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