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정월대보름 구동이 한마당' 취소

이수민 기자 2021. 2. 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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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과 4·19문화원이 25일 개최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구동이 한마당' 행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소됐다.

재단은 24일 "행사 개최를 하루 앞두고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예술과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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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전경.2020.10.7/뉴스1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문화재단과 4·19문화원이 25일 개최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구동이 한마당' 행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소됐다.

재단은 24일 "행사 개최를 하루 앞두고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광주공원 일대 14개 기관의 협약으로 시작된 '광주공원 광합성 프로젝트'는 전통과 공동체의 회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하루새 광주에서 보험사 콜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커짐에 따라 취소가 결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예술과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을 위로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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