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의류 재활용 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김솔 2021. 2. 24.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후 1시 25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폐의류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재현장 근처에 있던 공장 관계자 1명이 과호흡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건물 2개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어 임야 200㎡가 소실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4일 오후 1시 25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의 한 폐의류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성 폐의류 재활용 공장 화재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당국은 헬기 2대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화재현장 근처에 있던 공장 관계자 1명이 과호흡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공장 건물 2개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산림으로 옮겨붙어 임야 200㎡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 기성용 측, 초등 축구부 성폭력 사건 가해자 지목에…
☞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결국…
☞ 원로배우 이무정 암투병 중 별세…항년 80세
☞ 드라마 첫방송 앞둔 박혜수 측 "학폭 의혹 법적 대응"
☞ '에어백 10개 덕 우즈 살았다' 제네시스 GV80 집중조명
☞ 내 딸 두고 감히…몰래 결혼하는 사위 뒤통수 갈긴 장모님
☞ 다리 6개…쌍둥이 되려다 한몸으로 태어난 기적의 강아지
☞ '마요네즈의 기적' 시커먼 기름 흡입한 거북이 먹이자…
☞ YG 커플 탄생? 제니-지드래곤 1년째 열애설
☞ 얼굴도 모르는 연인에 다 털렸다…너무 외로웠던 걸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