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가구공장 화재, 6시간만에 불길 잡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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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 한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3분께 인천 동구 만석동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큰불이 나 6시간여 만인 오후 5시20분께 초진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인명피해 여부 및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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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동구의 한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3분께 인천 동구 만석동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큰불이 나 6시간여 만인 오후 5시20분께 초진됐다.
이 불로 공장 6개동 연면적 8714㎡와 가구류 등이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44명과 소방 헬기 등 장비 77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낮 12시 9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조치했다.
비상 대응단계는 단순 화재 이상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소방서가 행하는 대응단계로,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화재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높게 솟아 49건의 화재신고가 소방서로 접수됐으며, 인근 공장에서 근무중이던 작업자들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인명피해 여부 및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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