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작년 영업익 2721억.. 전년比 102%↑(종합)

정민하 기자 2021. 2. 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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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002020)은 지난해 한 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2.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코오롱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003070)의 주택사업 매출 확대와 BMW 신차판매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수익성 높은 민간주택 매출 확대와 원가율 개선, 관계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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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002020)은 지난해 한 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2.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2% 오른 4조890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672억원으로 집계돼 흑자전환했다.

코오롱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003070)의 주택사업 매출 확대와 BMW 신차판매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수익성 높은 민간주택 매출 확대와 원가율 개선, 관계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코오롱글로벌의 실적 개선과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노력으로 차입금이 감소하면서 금융비용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코오롱 관계자는 "주요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의 풍부한 수주잔고와 늘어난 주택공급 물량, 수입차 유통부문의 안정적인 실적으로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또 모듈러건축 사업 진출과 풍력발전을 주축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확장 등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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