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못 뛰는 쿠보.."에메리 감독이 정확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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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의 미래 쿠보 다케후사(20)가 헤타페에서도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원 소속팀이 레알 마드리드인 쿠보는 지난 시즌 레알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나 라리가 무대에 안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미드필드 플레이를 강조하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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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일본 축구의 미래 쿠보 다케후사(20)가 헤타페에서도 출전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원 소속팀이 레알 마드리드인 쿠보는 지난 시즌 레알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나 라리가 무대에 안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미드필드 플레이를 강조하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기대와 달리 비야레알 생활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에메리 감독은 쿠보를 즉시전력감보다 유망주로 한정했고 교체 투입에 중점을 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출전시간을 보장하라고 다그쳤고 결국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 계약을 파기했다.
쿠보는 1월 헤타페로 재임대를 떠났다. 이적 초기에는 3경기 연속 출전하면서 헤타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현지 매체가 선정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긴 베스트11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야레알 때처럼 교체로만 그라운드를 밟고 있다. 지난 19일 레알 베티스전에는 9분만 소화해 입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연이은 시련의 쿠보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마르카는 "쿠보의 역사가 반복됐다. 에메리 감독이 그를 믿지 않았는데 헤타페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의 존재는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지금 쿠보는 알란 니욤의 백업이 됐다. 에메리 감독의 판단이 옳았다"고 정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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