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구공장 화재 6시간만에 초진..업체 9곳 중 4곳 불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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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구공장에서 큰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시 동구 만석동 한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화재 발생 6시간여 만인 오후 5시20분께 초기 진화됐다.
소방은 197명 및 장비 7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6시간여만인 오후 5시20분께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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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가구공장에서 큰 불이 나 6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시 동구 만석동 한 가구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화재 발생 6시간여 만인 오후 5시20분께 초기 진화됐다.
이 불로 1개 건물 4개층에 입주한 9개 입점업체 중 4개 업체가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근로자 등 11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23분께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화재발생 10분만인 오전 11시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낮 12시9분께 대응 2단계로 상향해 진화작업을 이어갔다.
소방은 197명 및 장비 77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6시간여만인 오후 5시20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불이 가구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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