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3·1절 맞아 보훈가족 100가구에 밀키트 지원

조성신 2021. 2. 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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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직원과 관계자들이 밀키트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3·1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게 500만원 상당의 위문품(밀키트)을 지원한다.

동서발전은 24일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에서 보훈가족 밀키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과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밀키트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계란 등의 식재료로 구성됐다. 울산보훈지청은 이날 전달 받은 밀키트를 울산 지역구별로 선정한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 상이군경 등 보훈가족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함을 되새기고 예우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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