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분야 데이터 정책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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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학회장 하주용 인하대 교수)는 26일 오후 2시 줌 화상회의를 통해 '미디어산업 데이터기술 활용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데이터가 국가와 기업혁신의 키워드가 되면서 데이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미디어 산업발전의 토양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혁신성장 경쟁력의 원천으로서 데이터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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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학회(학회장 하주용 인하대 교수)는 26일 오후 2시 줌 화상회의를 통해 '미디어산업 데이터기술 활용방향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데이터가 국가와 기업혁신의 키워드가 되면서 데이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다.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은 데이터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전략수립과 함께 데이터 패권 경쟁에 돌입했다. 기업들 역시 데이터의 생산·축적·활용은 미래가치와 경쟁력을 평가하는 주요지표로 삼는다.
미디어 산업발전의 토양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혁신성장 경쟁력의 원천으로서 데이터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미디어 분야에서 역시 생산요소인 자본이나 노동을 능가하는 경쟁력의 원천으로서 데이터를 주목해왔으며, 미디어 기업들의 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출 경쟁 또한 심화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아래 데이터의 가치 제고를 통한 국내 미디어 플랫폼 진흥정책 마련이 절실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어드레서블(Addressible) TV광고 등 데이터기반 미디어 서비스들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데이터를 미디어 산업·이용과 어떻게 잘 접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할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첫 번째 발제는 강신규 코바코 연구위원은 'OTT 분야 데이터 정책방향”을 주제로 산업적 가치와 이용자 데이터 주권을 함께 담보할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박종구 코바코 연구위원이 '어드레서블 TV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기술 활용 방향'을 주제로 방송사와 IPTV플랫폼의 데이터 공유 및 협업 필요성에 대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별로 세션 1은 문철수 한신대 교수, 세션 2는 이시훈 계명대 교수 사회로 이뤄진다.
종합토론 세션 1에서는 권예지 코바코 연구위원, 노동환 콘텐츠웨이브 팀장, 노창희 미디어미래연구소 부센터장, 이성민 방송통신대 교수가 나선다.
세션 2는 강의구 SK브로드밴드 매니저, 김영진 MBC 부장, 박태준 코바코 차장, 백원장 애니포인트미디어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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