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만7000곳 '공공와이파이' 구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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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만7000개소 이상의 장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완료되면서 국민들이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0년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16개 지자체서 수요를 제기한 버스정류장, 공원, 보건지소 등 지역 밀착형 1만22개소 신규 구축과 기존에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공유기 1만8000개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올해 2월까지 품질검수단 TF 등을 통해 구축상태, 체감속도 등 이용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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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만7000개소 이상의 장소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이 완료되면서 국민들이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노후 와이파이 1만8000개는 최신장비로 교체되면서 체감 속도도 3배 증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 신규구축과 노후와이파이 교체를 차질 없이 완료해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16개 지자체서 수요를 제기한 버스정류장, 공원, 보건지소 등 지역 밀착형 1만22개소 신규 구축과 기존에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공유기 1만8000개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올해 2월까지 품질검수단 TF 등을 통해 구축상태, 체감속도 등 이용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국민들은 과기정통부가 구축한 △공공장소 2만8132개소 △시내버스 2만9100대(지자체 구축 5900여대 별도) 등 전국 5만7232개소에서 무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주민센터(3262개소) △사회복지시설(1394개소) △보건소·보건지소(1279개소) △전통시장(997개소) 등 공공장소의 실내건물 위주로 구축돼 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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