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보돌' 되고파" 초심으로 돌아온 온앤오프, 첫 정규 컴백의 의미[종합]

정하은 2021. 2. 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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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ONF)가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24일 오후 첫 정규 앨범 'ONF:MY NAM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엠케이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처음 준비하는 것처럼 초심을 갖고 준비했다.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가 진하게 느껴지는 앨범인 만큼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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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온앤오프(ONF)가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는 24일 오후 첫 정규 앨범 ‘ONF:MY NAM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6개월 만의 신보로 온앤오프가 데뷔 후 처음 내놓는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감회가 남달랐다. 이션은 “정규앨범이 제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였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엠케이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처음 준비하는 것처럼 초심을 갖고 준비했다. 온앤오프만의 아이덴티티가 진하게 느껴지는 앨범인 만큼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유는 “코로나 때문에 팬들을 많이 못 봐 아쉬운데 지금까지도 팬들을 직접 마주할 수 없어 안타깝다. 외출 자제하느라 답답하실 많은 분들을 위해 에너제틱한 무대 준비했으니 신나는 에너지를 느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규앨범인 만큼 준비 과정 부담도 있었다고. 이션은 “더 좋은 노래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부담을 가졌지만 그 부담이 관심과 사랑이라 생각하고 준비했다”면서 “‘명곡맛집’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는 온앤오프 되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Beautiful Beautiful’은 청량한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나의 모든 삶은 예술이며 자유로운 나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곡에 대해 효진은 “청량한 펑키하우스 곡이다. 우리의 에너제틱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 ‘나의 모든 삶은 예술이며 자유로운 나는 그 누구보다 아름답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소개하며 “많은 분들이 자기 자신을 소중하고,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구체적인 성과와 목표가 있냐고 묻자 와이엇은 “믿고 듣고 보는 아이돌, ‘믿듣보돌’로 불리는 게 저희의 목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리더 효진은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끝없이 성장하는 온앤오프의 모습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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