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1위 목표" 온앤오프, '콜라맛' 매력 [스경X현장]
[스포츠경향]
그룹 온앤오프가 콜라처럼 시원하게 터지는 매력을 예고했다.
온앤오프의 첫 정규앨범 ‘온앤오프:마이 네임(ONF:MY NA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24일 진행됐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온앤오프:마이 네임’은 ‘통제된 미래에서의 자유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청춘’이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 앨범에서 이야기해온 시간 여행의 또 다른 키워드들과 스포일러가 유기적으로 숨겨져 있어 보고 듣는 재미를 더 하는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구성됐다.
그 가운데서도 타이틀곡 ‘뷰티풀 뷰티풀(Beautiful Beautiful)’은 펑키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내 삶의 모든 외침이 곧 예술이라고 외치는 에너지틱한 온앤오프(ONF)를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션은 먼저 “정규 앨범 발매가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꿈을 이룬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6개월간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도 너무 감사하다”며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게 더 노력하는 온앤오프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엠케이는 “매번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최선을 다했지만,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새롭게 데뷔하는 것처럼 초심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마이네임’이라는 앨범명처럼 온앤오프의 아이덴티티가 진하게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보컬 유닛 ON팀(효진, E-TION, MK)의 ‘온도차(Thermometer)’와 퍼포먼스 유닛 OFF팀(J-US, WYATT, U)의 ‘비밀(Secret Triangle)’과 더불어 전 멤버가 가사에 참여하여 자신을 이야기한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누워서 세계 속으로(Trip Advisor)’, ‘라이츠 온(Lights On) (2021 Ver.)’ 등 다양한 매력의 11개 곡으로 채워졌다.
이번 앨범을 두고 ‘콜라맛’ 혹은 ‘슈팅스타맛’이라고 톡 쏘는 매력을 예고한 이들은 “‘믿듣보돌’로 불리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와이엇은 “‘명곡 맛집’이라는 수식어도 너무 영광이지만 무대도 자부심이 있다. 많은 분이 조금 더 관심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효진은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 받는 그룹이 되고 싶고 이번 활동으로 음악방송에서 1등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VS변우석, 승자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 ‘44세’ 이정현, 둘째 임신 고백 “나이 있어 기대 안 했는데…” (편스토랑)
- [스경연예연구소] “성접대 아니라니까요” 6년 째 고통받는 고준희…버닝썬은 ing
- 기안84? 덕후84! “뉴진스에 푹 빠졌습니다” (나혼산)
- [SNS는 지금] ‘김수현과 열애설’ 임나영, 악플 테러 타격 無…밝은 미소
- [SNS는 지금] 노홍철, 스위스 한달살이용 집 마련…유유자적 일상
- [전문] ‘前 헬로비너스’ 유아라, 암 투병 고백
- BTS 진, 전역 소감 “군대 친구들 오열···제가 군 생활 잘했나봄”
- 박세리 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박준철 씨 사문서위조 혐의 고소…“법인도장 위조해 도용”
- [★인명대사전] 이희준도 ‘섹시큐티’가, 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