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과 입주자 모두가 만족하는 집? 소공주택 시장의 리더 '집앤사''

2021. 2. 24. 17: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 집 잘 짓기로 소문난 이명건설의 ‘집앤사', 소공주택 시장의 소문난 리더
- 임대관리 시스템, 권역별 전담 CS매니저 배치는 물론 위탁서비스 결과 리포트 제공 등 소공주택 혁신 이끌어
- 시공부터 분양,관리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엄지 척’

지난 해 12월 25년간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한 52세 김정임 씨는 그간 차곡차곡 모아둔 자금에 퇴직금을 더해 서울 문정동 근처에서 소규모 공동주택(이하 소공주택) 한 채를 새롭게 분양받았다. 큰 집은 아니었지만 노후를 대비해 임대를 주고 고정적으로 발생할 월세 수익을 기대한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처럼 간단하지가 않았다. 오로지 직장생활만을 해온 그가 난생 처음 임대인이 된다고 생각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챙기고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 지 알 수가 없었다. 단순히 임차인을 구해 부동산 계약을 하고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신규 분양 주택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대부분의 임차인 민원처리를 집주인이 알아서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컸다.

정임씨의 이러한 고민들은 이명건설의 ‘집앤사'를 만나며 시원하게 해결되었다. 소공주택 전문 브랜드 ‘집앤사'의 강점이 정임씨의 걱정거리를 하나씩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다.

‘소공주택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한다는 이념으로 2009년에 설립되어 집앤사를 운영중인 이명건설은 소공주택의 개발과 시공혁신에 앞장서온 No.1 소공주택 전문 기업이다. 소공주택이 안고있는 현실적 부족에 대한 혁신행위에 관한 한 집앤사만한 브랜드를 찾을 수 없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집앤사는 임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가 따로 있다. 일반적으로 현재 부동산 관련 소기업들이 건설사. 시행사, 중개업 그리고 임대관리업이 분리되어 있어 토탈서비스 제공에 제한이 있는 반면 집앤사는 이 모든 것을 직접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시공,분양부터 중개,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고 있다. 짓는 것 따로, 파는 것 따로가 아닌 ‘잘 짓고 잘 팔고 잘 관리하는 것’이 집앤사의 경영 철학이기도 하다.

또한 집앤사의 시행사와 중개법인은 실거래가 분석을 통해 정확한 분양가를 조사하고 1:1 매칭판매 솔루션을 도입하여 고객 만족을 최대로 이끄는 분양 및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공주택은 투자 가치가 떨어진다는 선입관을 깨 나가기 위한 일들이 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계약이나 임대료 인상, 계약 일정 등 세세한 부분에서도 집주인과 세입자가 매끄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임대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일반적인 아파트나 주택 등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임대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집앤사가 계획하고 있는 소공주택 혁신행위의 시작일 뿐이다.

이명건설의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과 개성있는 실내 디자인 구조, 친환경 주택으로 집약된 시공기술은 집앤사의 외관적 매력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구매후 느낄 수 있는 집앤사의 진짜 매력은 임대인, 세입자 할 것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사후소통시스템에 있다. 기존의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관리사무소 운용의 개념을 업그레이드하여 전담 CS 매니저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분기에 1회 전고객에게 위탁서비스 결과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임대인, 입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는 점 때문에 ‘살수록 좋은 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소공주택 대표 브랜드를 만든 집앤사 임직원들의 발상도 특이하지만 그들의 끊임없는 혁신에 대한 노력들이 시장과 고객들에게 점차 신선한 이미지로 확산되고 있는 현상은 분명 주목할 만하다. 혁신을 꼭 4차산업과 IT분야에 국한시킬 필요가 없음을 소공주택 대표 브랜드 집앤사가 이루어 낼지 두고 볼 일이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