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디지털 뉴딜에 5년간 9000억 투자

파이낸셜뉴스 2021. 2. 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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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디지털 뉴딜·4대 미래먹거리에 5년간 9,008억원을 투자해 일자리창출에 주력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혁신적 디지털 뉴딜과 수소·탄소·드론·금융 4대 신성장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특히 'J-디지털 교육 밸리' 구축은 전주시, 한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대학,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이 디지털 뉴딜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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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융합인재 3000명 양성 목표도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 전주시가 디지털 뉴딜·4대 미래먹거리에 5년간 9,008억원을 투자해 일자리창출에 주력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혁신적 디지털 뉴딜과 수소·탄소·드론·금융 4대 신성장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팔복청년예술놀이터와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오는 3월 31일까지 벌인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카드수수료와 사회보험료도 지원한다.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와 지역방역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760여 개를 제공한다.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는 300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도 운영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주형 디지털 뉴딜 정책에도 공을 들인다.

디지털 뉴딜에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68개 사업에 9008억 원을 투입한다.

미래 디지털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j-디지털 교육밸리'를 운영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도 구축해 관광, 상수도 분야 등으로 확대한다. 특히 'J-디지털 교육 밸리' 구축은 전주시, 한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대학,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이 디지털 뉴딜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주역 앞 VR·AR 제작거점센터에 교육장, 공동작업실, 회의실 등을 갖춘 복합교육공간을 조성해 2023년까지 매년 실무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또 미래먹거리인 수소·탄소·드론·금융 등 4대 주력산업을 고도화한다.수소의 경우 수소전기차를 246대를 보급한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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