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평가 논란' 카카오, 다음달 11일 추가 간담회

강산 기자 2021. 2. 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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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평가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다음달 11일 추가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내일(25일)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재산 기부 관련 직원 간담회 '브라이언톡 애프터'와 별도 행사입니다.

앞서 지난주 카카오 노조는 직원 100여명과 최근 논란이 된 인사평가 제도를 비롯해 직장 내 괴롭힘, 보상 관련 문제를 공개토론하고 사측에 함께 논의하자는 제안을 올렸는데 카카오가 이를 수용한 것입니다.

김 의장이나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가 참석할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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