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든 학교 코로나 특별방역..내달 2일 개학 전까지 완료

황희규 기자 2021. 2. 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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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광주 동구 서석초등학교에 방역복을 입은 전문방역업체 대원 2명과 시교육청 직원 1명이 들어섰다.

시교육청 직원 관리·감독 하에 방역대원들은 학교 로비를 시작으로 각 교실과 복도, 문고리, 손잡이 등에 꼼꼼히 소독을 진행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부터 개학을 하루 앞둔 다음달 1일까지 광주 전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본청·직속기관 포함) 523교를 27개 권역으로 나눠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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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마다 방역대원 2명·시교육청 1명 투입
24일 오후 광주 동구 서석초등학교에서 방역대원들이 새학기 맞이 특별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2021.2.24/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4일 오후 광주 동구 서석초등학교에 방역복을 입은 전문방역업체 대원 2명과 시교육청 직원 1명이 들어섰다.

시교육청 직원 관리·감독 하에 방역대원들은 학교 로비를 시작으로 각 교실과 복도, 문고리, 손잡이 등에 꼼꼼히 소독을 진행했다.

방역대원들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방역복을 입은 탓인지 소독을 시작한지 10여분만에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유일하게 마스크를 벗고 있는 곳인 급식소에서는 특별히 신경썼다. 테이블과 의자 등에 소독약을 뿌리며 더욱 촘촘하게 방역소독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부터 개학을 하루 앞둔 다음달 1일까지 광주 전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대안학교(본청·직속기관 포함) 523교를 27개 권역으로 나눠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특별방역은 전문방역업체에 위탁해 ULV초미립자살균 살포방식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종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방역 사각지대인 비인가 교육시설 30개소도 특별방역 대상에 포함됐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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