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예비입찰에 호반·세아 등 참여

파이낸셜뉴스 2021. 2. 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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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선업계 2위 대한전선 예비입찰에 호반건설, 글로벌세아, 베인캐피탈 등 원매자 4곳 이상이 참여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 매각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CS)가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은 결과 호반건설, 글로벌세아, 베인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현재 호반건설과 글로벌세아는 이번 인수전의 강력한 전략적투자자(SI)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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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선업계 2위 대한전선 예비입찰에 호반건설, 글로벌세아, 베인캐피탈 등 원매자 4곳 이상이 참여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 매각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CS)가 원매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은 결과 호반건설, 글로벌세아, 베인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현재 호반건설과 글로벌세아는 이번 인수전의 강력한 전략적투자자(SI) 후보다. 이들 기업들은 대한전선이 M&A 시장에 나온 2014년에도 잠재 후보자로 거론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인수자문사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 시각이다.

재무적투자자(FI)인 글로벌 사모펀드운용사 베인캐피탈의 인수 가능성도 있다. 대한전선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초고압 전략케이블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원매자의 인수가 어렵다는 시각도 있었다. 다만 이 규제는 승인이 아닌 신고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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